The Korea Daily
파업장기화에의료대란현실로
전국최대의료기관카이저퍼머넌트소속의료종사자들의대규모 파업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의료 대란 우려가 커지고있다. 또 USC 켁(Keck) 병원과USC노리스종합암센터간호사들까지 파업에 들어가면서 환자들의불편이가중되고있다. 카이저퍼머넌트소속의료종사자 약 3만1000명은 지난 1월26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남가주 지역 간호사만약 2만2000명으로, LA를 포함한가주전역병원과클리닉에서도파업이진행중이다. 병원 운영도 차질을 빚고 있다....
Read Full Story (Page 1)눈덩이투자사기한인사회뒤숭숭
노워크지역의한인부동산투자업체를 둘러싸고 투자금 정산이지연돼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한인들이잇따라나오면서논란이확산되고있다. 투자자중일부는금전적피해를입었다며해당업체를상대로형사고발까지준비하고있다.최근 한인 온라인 커뮤니티와소셜미디어(SNS) 등에는 ‘K’부동산 투자업체에 대해 피해자를모집하는글이잇따라게시되고있다. 게시글에는 K 부동산 투자업체를 대상으로 “하드머니(고금리 담보대출)·플리핑(매입 후수리·재판매) 투자금을...
Read Full Story (Page 1)SNS로ICE 단속알리면소환장받는다
소셜미디어(SNS)에 연방 당국의 불법 체류자 단속 현황이나요원들의 위치 등을 지속적으로게시할경우소환장이발부될수있어주의가요구된다. 당국은 이러한 게시물이 단속활동을방해하고현장요원의안전을위협할수있다는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표현의 자유를침해할수있다는우려도제기되고있다. 뉴욕타임스와밀리터리닷컴등에 따르면 국토안보부(DHS)는최근수개월동안수백건의행정소환장 발부를 위해 구글, 메타(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레딧, 디스코드등빅테크기업에특정 계정의 식별...
Read Full Story (Page 1)귀화시민권박탈대상선별시작했다
도널드트럼프행정부가외국태생귀화시민권자를겨냥한시민권박탈절차를사실상상시화하며단속수위를대폭끌어올리고있다. 각 지역 이민 오피스에 전담인력을 파견하거나 재배치해 시민권 취득 경위를 재점검하고,매달 100~200건의 시민권 박탈가능사례를선별해법무부에넘기는 체계<본지 2025년 12월19일자 A-1면>를 실제 시행 중인것으로파악됐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민서비스국(USCIS)은 최근 수개월간전국 80여 개 현장 오피스를 통해귀화시민권자재검토작업을확대해...
Read Full Story (Page 1)불굴의보더최가온한국첫금메달
최가온(세화여고)이 한국 스키역사상 처음으로 동계올림픽 금메달을따냈다. 최가온은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키스노보드여자하프파이프결선에서 90.25점을기록, 88.00점의 클로이 김(미국)을제치고정상에올랐다. 이우승으로최가온은이번대회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안겼고, 한국 스키의 올림픽 금메달역사를새로썼다. 2008년 11월생인 최가온은클로이 김이 2018년 평창 대회 때세운 이...
Read Full Story (Page 1)한인듀오스노보드금점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출전한한인선수6인방 중 클로이 김과 베아 김이 12일(오늘)금메달사냥에나선다.밀라노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늘오전 10시 30분(이하 서부시간) 여자 스노보드하프파이프종목결선이개최된다. 한인 클로이 김과 베아 김선수가 해당 종목에 출전했다.두 선수는 11일 오전 1시 30분열린 예선에서 나란히 상위권에오르며무난히결선진출티켓을확보했다. 클로이김은출전선수24명가운데 최고 점수인 90.25점을 기록해...
Read Full Story (Page 1)투계용수탉수송대한항공에옐로카드
대한항공을 포함한 국제 항공사들이투계용동물운송에연루됐다는의혹이제기됐다. 연방 의회에서는 초당적으로이러한동물운송을차단하기위한법안까지발의됐다. 동물보호 비영리단체 애니멀웰니스 액션(AWA)과 휴메인이코노미 센터는 해외 투계장으로 향하는 동물 운송을 막기 위한법안이연방하원에발의됐다고5일밝혔다. ‘노 플라이트, 노 파이트(No Flight, No Fight)’로 불리는이법안(H.R. 7371)은공화당소속 트로이 넬스(텍사스)...
Read Full Story (Page 1)한인2명,1억2000만불의료사기로피소
뉴욕인근플러싱지역의한인 2명이 의료 사기 공모 혐의로 기소됐다. 어덜트 데이케어를 이용해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자금 1억2000만달러를사취한혐의다. 9일 법무부는 불법 리베이트와 뇌물을 주고받고, 제공되지않은 서비스에 대한 허위 청구서를제출하는방식으로메디케어와메디케이드를사취한혐의로플러싱거주 김인우(42·영문명 토니 김) 씨와 양동희(56·다니엘 양) 씨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로열 어덜트 데이케어와 해피라이프, 약국 등을 소유하고 있으며,...
Read Full Story (Page 1)한인쇼핑몰대낮주차장서미행강도
LA 한인타운의 우범화에 대한우려가커지고있다. 한인업소가밀집한쇼핑몰주차장에서 대낮에 미행 강도 사건이발생한데이어, 한인업소를노린위조지폐사건도잇따르고있다. ABC7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한인타운 8가와 웨스턴 애비뉴 인근 로데오갤러리아몰주차장에서강도사건이발생했다.용의자들은흰색BMW 차량을타고주차장에대기하던중쇼핑을마치고차량으로향하던여성을발견하자곧바로차량을움직였다. 용의자들이 탄차량은피해여성이주차한차량바로뒤에멈춰섰고, 곧이어...
Read Full Story (Page 3)한국유명목사, LAX과잉의전‘눈살’
목회자를위한의전영상이대형교회의권위와신앙적겸손사이의불편한간극을드러내고있다. 발단은프리랜서기자조안달로로가지난달31일자신의인스타그램 계정(joy.of.every thing)에 ‘이 사람들은 누구를기다리나’라는 제목으로 게시한영상<koreadaily.com 참조>이다. 그는 LA국제공항(LAX) 출발터미널앞에서사람들의이목을 끌 정도의 의전 현장을 우연히 목격하고 이를 촬영했는데,이후 한국의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그...
Read Full Story (Page 1)쓰레기수거10번넘게신고…석달만에치워
LA 한인타운이 불법 쓰레기 투기문제로몸살을앓고있다.특히 신고가 접수돼도 수거가이뤄지지않은채수개월간방치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주민들의불만이커지고있다. 한인타운 웨스트모어랜드 애비뉴 인근에 거주하는 스콧 신(54)씨는 집앞에버려진쓰레기가수개월간치워지지않아심각한불편을겪었다고토로했다. 신씨는 “쓰레기 수거를 요청하기 위해 지난 3개월 동안 LA시 민원 서비스인 ‘MyLA311’을통해10차례넘게신고했지만실제 수거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수거를 하겠다고...
Read Full Story (Page 1)한인 선수 6인,금빛 사냥 나선다
금빛을 향한 열띤 경쟁이 곧 시작된다.동계올림픽개막(6일)이 이틀앞으로 다가오면서 출전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여자 스노우보드 하프파이프에서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클로이 김을 비롯해 미주 지역한인선수6명의활약여부에도이목이쏠리고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이오는6일오전11시(서부시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진행된다.관계기사8면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92개국...
Read Full Story (Page 1)LA 한인 교회 잇단 절도 피해
최근LA 지역한인교회를대상으로 한 절도 사건이 빈번하게발생하고있어주의가요구된다. 특히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은교회가누구에게나개방돼있다는 점과 주일 예배 시간 등을이용해교인들이없는사이건물내부로침입해절도행각을벌이고있다. LA 한인타운 내 샘 커뮤니티교회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일오전11시42분쯤발생했다. 이교회샘신목사는“일요일오후 갑자기 신용카드 회사로부터 한 대형 소매업체에 대한 결제확인메시지를받았다”며“계속교회에있었기때문에카드를사용한 적이...
Read Full Story (Page 1)도산기념관사업,실체놓고진위공방
도산안창호선생과이민선조들을 기리기 위해 추진돼 온 미주도산기념관건립사업을두고사실확인을요청하는내용의청원서가한국정부에제출됐다. ‘미주 도산안창호기념관 건립관련협약·부지·공적발언·사업비 산정에 대한 공식 사실 확인요청’이라는 제목의 이 청원은지난달 20일 한국 정부 청원 웹사이트 ‘청원24’에 비공개 형식으로 접수됐다. 본지 확인 결과해당 청원은 현재 국가보훈부에접수된상태다. 청원내용은기념관건립사업과 관련해 부지 확보 여부, 사업비 산정 등과 관련한...
Read Full Story (Page 1)난데없는서류보충비자신청자진땀'
이민국서비스국(USCIS)이 비자 신청자들에게 구체적인 설명없이 보충서류만 요구하는 사례가급증하고있다. 무엇이부족한지,어떤자료를추가로 제출해야 하는지조차 명확하지 않은 보충서류 요청서(Request for Evidence· RFE)가 늘면서 혼란이 커지고있는것이다. 이민 변호사들에 따르면 최근1년사이RFE의성격이눈에띄게달라졌다.과거에는부족한서류나 요건이 비교적 구체적으로명시됐지만,...
Read Full Story (Page 1)전국한인200만명넘었다
전국의 한인 인구가 200만 명을넘어섰다. 전반적으로 미국의 인구 증가율이 둔화세를 보이는 가운데,미주지역한인인구의증가율은오히려이를상회하는것으로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27일 공개한아메리칸커뮤니티서베이(ACS) 5년 추정치(2020~2024년)에 따르면 전국의 한인 인구(혼혈 포함)는 총 206만2223명으로집계됐다.이는직전5년추정치(2019~2023년· 199만8698명)와 비교해<본지 2024년 12월 12일자 A-1면> 약 3.2% 증가한...
Read Full Story (Page 1)“꿈펴고싶어도미국남을길못찾아”
미국 땅을 밟는 순간 ‘아메리칸드림’은 누구나품을수있는꿈이었다. 유학생출신 이정길(27·가명)씨도 마찬가지였다. LA지역 한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이씨는금융애널리스트가돼월스트리트를누비는자신의모습을늘상상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졸업 후 미국에 남아 커리어를쌓으려했다. 문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2기가 출범한 이후 비자 규정이강화되면서 환경이 급격히 경직됐다는점이다. 이씨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만난 기업들은 하나같이 영주권 자만 채용한다는...
Read Full Story (Page 1)시민피살후폭풍에트럼프“진상규명”
국토안보부(DHS)산하연방요원들의 잇따른 총격으로 시민권자 2명이 숨지는 사건<본지 1월26일자 A-1면>이 발생하자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내부에서도투명한 진상 조사와 이민 단속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진상조사를위해미네소타주팀월즈주지사와 직접 통화하고 백악관국경 보호 및 이민 단속 총책임자인 톰 호먼 국경 차르를 미니애폴리스에파견하는등사태수습에나서는모양새다. 26일 뉴욕타임스와 CNN 등주요 언론에 따르면...
Read Full Story (Page 1)연방요원,미네소타서또시민권자사살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 스에서 연방 이민당국의 공권력 남용 에 항의하던 백인 남성이 국경수비대(BP)요원총격에사망해 남가주 등 전국에서 비판시위가 거세지고 있다. 같은 도시에서 백인 여성 르네 니콜 굿(37)이 이민세관단속국(ICE)요원총에맞아숨진지17일만에또다시유사한사건이발생하자전미총기협회(NRA)와일부공화당 의원들까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투명한 진상조사를촉구했다. <관계기사6면> 미니애폴리스 경찰국과 국토안보부(DHS)에 따르면...
Read Full Story (Page 1)속속생기는단속카메라,벌금징수엔허점
도로 위 무인 단속카메라(사진)에 의해 신호 위반 티켓을 받더라도,가주에서는과태료납부를강제할수있는수단이제한적인것으로나타났다. 최근 CBS뉴스는 최근남가주등에서증가하고있는무인단속카메라발급티켓의법적효력을취재한 결과, 가주 정부나 법원이티켓수령자에게과태료납부를강제할직접적인제재수단이모호하다고지적했다. 우선 LA 등 가주에서는 지난2023년 제정된무인단속카메라설치법(AB 645)에따라주요교차로 등 200곳 이상에 단속카메라가설치됐다. LA시역시지난해...
Read Full Story (Page 1)연방요원LA주택가서또발포
연방 요원들이 LA카운티 한 주택가에서불법체류자단속을벌이던 중 또다시 총격을 가해 논란이일고있다. 최근 남가주 곳곳에서 단속이강화되는가운데연방요원의발포사례가잇따르면서지역사회의불안과반발도커지고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21일오전7시쯤사우스LA의윌로브룩 지역 126가와 모나 불러바드 인근에서 국토안보부(DHS) 소속연방요원1명이단속과정에서총을발포했다. 연방당국은 “표적 단속 중 용의자가차량으로 요원들을 위협해...
Read Full Story (Page 1)불체자,인종보고단속하나
이민세관단속국(ICE) 등 연방요원들이 불법체류자 단속 과정에서 인종에 기반한 불심검문과체포작전을벌이고있다는지적이제기됐다. LA카운티검사장도카운티공무원이부당하게연행됐다며 국토안보부(DHS)에유감을표했다. KTLA와 LA데일리뉴스 등에따르면지난 18일 오후1시쯤DHS 소속 요원들은 표식 없는차량을타고애나하임의한세차장에불시에나타나직원들을쫓기시작했다.직원들은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요원들에게 항의했지만,요원들은직원들의목덜미등을붙잡고연행을시도했다. 세차장...
Read Full Story (Page 1)경제·복지악화에한인‘트럼프피로감’커져
“국정운영못하고있다” 52 “더나아지지않을전망” 51올중간선거앞두고빨간불불체단속·마두로체포엔긍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정권출범 1주년(오늘)을 맞아 한인사회는 지난 1년간의 국정 운영을대체로부정적으로평가한것으로나타났다. 1기 정부보다 한층 강화된 이민 정책과 복지 정책 축소,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한 고율 관세 정책 등이 부정적평가의주요요인으로꼽혔다. 미주중앙일보가 지난 7일부터14일까지 일주일간 한인 1020명을 대상으로...
Read Full Story (Page 1)타운다울정주변에한국풍산책로만든다
LA시가 한인타운 중심 지역의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벤치와조명을설치하고,한국적정서가담긴장식물도조성한다.대상 지역은 올림픽 불러바드와노먼디애비뉴사거리북동쪽의다울정을둘러싼인도구간으로, 이 사거리에는 올림픽 게이트웨이도 연내 착공될 예정<본지 1월 12일자 A-1면>이어서 한인타운의한국적색채가더짙어질전망이다. LA시 공공사업위원회는 14일열린전체회의에서한인타운보행환경 개선 사업의 최종 낙찰자로건설사 제로니모 콘크리트(Geronimo Concrete)를...
Read Full Story (Page 1)뉴저지빅토리아이법발효
뉴저지주에서 경찰 무력 사용기준강화를골자로한일명 ‘빅토리아 이’ 법이 12일 공식발효됐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이날주경찰의무력사용지침을2년마다 검토하도록 의무화한 법(A-4175)에서명했다. 이 법은 2024년 7월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던 빅토리아 이씨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후 엘렌 박주하원의원 등에 의해 본격 추진됐다. 발효된 법에 따르면...
Read Full Story (Page 3)연방요원이또쐈다…공권력남용비난확산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도 연방요원이차량검문과정에서민간인2명을총으로쏘는사건이발생했다. 연방 단속을 둘러싼 긴장이전국으로확산되고있다. 국토안보부(DHS)에 따르면8일오후2시 18분쯤국경순찰대(BP) 요원들은 포틀랜드에서‘표적 차량 검문’을 진행하던 중운전자가 요원을 차량으로 위협하려했다고판단해발포했다.당국은검문대상이베네수엘라출신불법체류자이며범죄조직연루혐의가있다고주장했지만,구체적인증거는공개하지않았다. 이번 총격으로 2명이...
Read Full Story (Page 1)한국국회방문단LA서독립유공자추모
한국의 국회의원들이 미주 한인독립유공자들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CES(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참석차미국을찾은한국국회 방문단은 지난 5일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이사장 제니퍼최)의안내로LA지역로즈데일묘지를방문해미주한인독립유공자34명을추모했다. 이 묘역은 미주중앙일보와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화랑청소년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뱅크오브호프가후원한‘독립유공자묘소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호시한 지사 등 독립운동가 34기의묘소 위치가 모두 확인된 곳이다....
Read Full Story (Page 1)잿더미서움트는‘지역공동체’의희망
화마가삶의터전을앗아간지 1년이지났다. “엄마, 아빠지금빨리집에서나오세요!” 이튼 산불이 발생한 지난해 1월 7일, 이기선(82)·유정자(76)씨 부부는 그날 수화기 너머로들려온딸의다급한목소리가아직도생생하다.충격에서온전히벗어나는 데 1년이라는 시간은턱없이 짧다. 그동안 잔해는 대부분 정리됐고, 곳곳에 남아 있던그을음도제법사라졌지만완전한복구까지는갈길이멀다. 지난 3일 알타데나에서 만난남편 이기선씨는 “주택...
Read Full Story (Page 1)LA의한인독립운동가훈장,후손품으로
선조의 독립유공자 지정 사실을모르고 있었던 후손들이 마침내고인에게 추서된 건국훈장 애족장을품에안았다. 후손들은LA로즈데일묘지에묻혀있는선조의유해를한국현충원에안장하는일도시작했다. 이는 미주중앙일보,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화랑청소년재단공동주관,뱅크오브호프의후원으로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한 독립유공자 묘소 찾기 프로젝트<본지 2025년 5월 27일자 A-1면>의 성과물 중 하나인 호시한(1885~1956) 지사에 관한 이야기다.본지보도<2025년9월16일자...
Read Full Story (Page 1)‘아쉬운한해’그리고‘희망의새해’
한인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교회등종교기관으로발걸음을옮기고있다.신앙을통해한해를되돌아보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다짐하려는움직임이다. 먼저 남가주 지역 주요 한인교회들은 1일 자정 송구영신예배를시작으로, 내달5일부터일제히 신년 특별새벽기도회에 돌입한다. LA 한인타운 내 대형 교회인남가주새누리교회(담임 박성근목사)를 비롯해 LA온누리교회(담임이정엽목사), 갈릴리선교교회(담임한천영목사), 새생명비전교회(담임강준민목사), 포모나 지역 인랜드교회(담임 최원일...
Read Full Story (Page 1)얇아진지갑탓에기부도줄였다
팍팍해진 주머니 사정으로 올해연말 기부 심리가 크게 위축된것으로나타났다. 물가 상승과 소득 정체, 정치·경제적불확실성이겹치면서기부 여력이 전반적으로 약화됐다는분석이다. 공공문제연구센터 NORC 여론조사에따르면응답자10명중3명은 “올해 기부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또 지난 1년 사이 기부활동에1회 이상참여했던응답자 가운데서도 단 18%만이“연말에 한 번 더 기부할 것”이라고 밝혀, 사실상 기부 의지가크게약화됐다는평가다. NORC 측은 연말...
Read Full Story (Page 1)“렌터카반납돕겠다”신종절도주의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한인 가족이 렌터카 반납 과정에서 직원을 가장한 사기꾼에게속아차량을도난당하는황당한일을겪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지난 24일 해리리드 라스베이거스 국제공항 인근렌터카센터에서이같은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김씨는 2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남편과고등학생아들과함께3박4일간가족 여행을 마친 뒤, 여행 기간렌트했던현대투싼차량을반납 하기위해공항에서약4마일 떨어진 라스베이거스 렌터카 센터(7040...
Read Full Story (Page 1)영주권인터뷰,체포미끼로악용드러나
영주권인터뷰가사실상체류기록에이상이있거나범죄전력이있는 신청자를 체포하기 위한‘미끼’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밝혀졌다. 이민서비스국(USCIS)이인터뷰 종료 직전 이민세관단속국(ICE)에신청자정보를통보하도록한내부지침이드러났기때문이다. 이로인해과거체류기록에문제가 있는 영주권 신청자들 사이에서는 “인터뷰장에 가면 연행된다”는불안감이커지고있다. 온라인매체악시오스는US CIS...
Read Full Story (Page 1)경기탓에산타클로스도구직난
크리스마스를 맞았지만 산타클로스를 만나기는 예년보다 쉽지가 않다. 산타클로스 채용이 많이줄었기때문이다. CBS뉴스는 인력정보분석업체레벨리오랩스의보고서를인용해올해산타클로스채용공고가 전년 대비 약 35% 급감했다고24일보도했다. 레벨리오 랩스는 보고서에서“고용주들이 비용 절감에 나서고, 많은 쇼핑몰이 문을 닫으면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2022년 이후산타클로스채용 공고는 지속적인 감소세를보이고있다”고밝혔다. 지난 11월 실업률이...
Read Full Story (Page 1)시니어,약너무먹는다
시니어들의 약 과다복용이 사회적문제로떠오르고있다. 특히 메디케어 가입자 6명중1명은 8종이상의처방약을동시에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나시니어건강관리에대한우려가커지고있다. 최근 80대 한인 김모 씨는LA 한인타운 내 한 맥도널드에서 친구들과 커피를 마시던중갑자기의식을잃고쓰러졌다. 놀란 친구들은 911에 신고해 김씨를 응급실로 이송했지만, 병원에서는즉각적인원인을찾지못했다. 이영직내과전문의는“이환자가 쓰러진 원인은 평소 복용하던 약과 수면제를 과다...
Read Full Story (Page 1)1달러1480원
달러당 원화가치가 1480원대로주저앉았다. 8개월 만에 최저치로,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환율과맞먹는수준이다.원화값이 무너져내리자 한국 대통령실은연간한도가 200억 달러인대미투자의속도를조절하는방안을검토하기로했다. 22일(한국 시간) 오후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원화값은 전 거래일 대비 3.8원하락(환율은 상승)한 1480.1원에 마감했다. 주간 종가를 기준으로원화값이 1480원대로 내려온 건 지난 4월...
Read Full Story (Page 1)삼성·LG고객정보불법수집혐의피소
미국의 TV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삼성LG전자가 소비자정보를 불법 수집한 혐의로 피소됐다. 소비자가시청하는TV 화면을실시간으로캡처해관련정보를수집·전송해온혐의다. 텍사스주 검찰은 지난 15일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소니(일본), 하이센스(중국), TCL(중국) 등 TV 제조사 5곳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밝혔다. 소장에는 삼성전자 미주법인과한국본사, LG전자미주법인이피고로명시됐다. 검찰에따르면이들업체는스마트TV에 자동 콘텐트 인식(ACR)...
Read Full Story (Page 1)존이시의원벌금3배로불어나
LA시의 유일한 한인 시의원인존 이(12지구사진) 시의원이과거미첼잉글랜더전시의원의수석보좌관재직시절고가의접대를 받은 것과 관련해 10만 달러가넘는벌금을부과받았다. LA시 윤리위원회는 17일 이시의원이 LA시 윤리 규정 10건을 위반했다며 벌금 13만8124.32달러를 부과하기로결정했다. 5명으로 구성된 윤리위원회는 이날 표결에서 만장일치(찬성 4명·반대 0명)로 이 같은결정을 내렸다. 테리 카우프만위원은표결에불참했다.윤리위원회는 행정법 판사의판결...
Read Full Story (Page 1)국내선항공편도추방대상자단속
국내선 항공 이용객까지 추방자단속대상에포함된것으로드러났다. 특히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항공기 이용객이 증가하는가운데, 비자가필요없는국내선까지 단속이 확대되면서 여행업계위축에대한우려도커지고있다. 연방 교통안전청(TSA)은 국내선항공기탑승객명단을이민세관단속국(ICE)에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ICE는 이를추방 대상자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해 공항에서 체포하는 방식으로단속에활용하고있다. 뉴욕타임스(NYT)는 TSA와ICE 간 협업 내용을 담은...
Read Full Story (Page 1)19년이웃사랑,점퍼로희망
날씨가추워지는 연말, 어려운이웃들에게온기를전하는한인들의따뜻한나눔의손길이이어졌다. 지난 13일 오전 9시 30분 LA한인타운 인근 맥아더 공원에서미주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해피빌리지가주최한‘사랑의점퍼나누기’행사가열렸다. 이날 현장은 전날 밤 추위를견딘 노숙자들과 따듯한 도움이필요한 저소득층 주민들을 돕기위해 아침부터 발 벗고 나선 한인 자원봉사자들의 분주한 움직임으로가득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자선 모금을 통해 마련한 방한 점퍼 450여...
Read Full Story (Page 1)경관이도로보행자위장,‘함정단속’주의
LA경찰국(LAPD)이 사복 경관을도로보행자로투입해차를멈추지않거나속도를줄이지않는운전자를단속하고있어주의가요구된다. LAPD는 현재일부지역에서시행중인이단속방식을LA 전역으로확대한다는방침이다. 경찰의 ‘함정 단속’은 최근우드랜드힐스 지역 벤투라 불러바드인근에서촬영된한소셜미디어(SNS) 영상을 통해 알려졌다. 지난9일공개된영상에는사복을입은경관이차도를가로질러 건널 때 정지하지 않고 지나간차량들을적발되는장면이담겼다. 길 모퉁이에 대기하고...
Read Full Story (Page 1)부족한공간에불법점유까지,타운‘주차전쟁’
연말각종모임이잇따르면서가뜩이나심한LA지역의‘주차전쟁’이더심각해지고있다. 주민들은거리주차공간확보를위해집근처에도로표지콘을세우거나쓰레기통을내놓고,식당이나호텔주변거리는저녁이면 ‘사설 발렛 구역’처럼 변하는실정이다. 특히 한인타운과 다운타운 일대는 주차 관련 불만이 가장 많이제기되는지역이다.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나지수(26) 씨는 “주차할데가없어몇바퀴씩 돌다 지치는 일이 다반사”라며 “특히 한인타운에서 약속을 하면 가급적 걸어서 갈 수있는 장소였으면...
Read Full Story (Page 1)체포된불체자5000불벌금
이민 당국이 체포된 불법체류자에게비용명목으로수천달러의벌금을부과할방침이다.또한고위험 이민 대상자의 스크리닝과서류검토강화를위해외국인심사센터를신설한다고밝혀이민사회의불안이커지고있다.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최근시민권선서식에참석했던‘위험국가’ 출신 이민자의 선서가 취소되는 사태도 발생했다. 보스턴 지역 매체인 WGBH에 따르면지난5일보스턴페뉴일홀귀화 선서식에서는 줄을 서 있던귀화 신청자 중 일부가...
Read Full Story (Page 1)오늘조추첨월드컵열기속으로
미국수도인워싱턴DC가월드컵열기로뜨겁게달아오르고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6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5일(오늘) 오전 9시(서부시간) 케네디센터에서개최한다. 본지는한인언론최초로월드컵 조 추첨식 현장 취재를 통해생생한 소식들을 미주중앙일보웹사이트(koreadaily.com)와지면을통해전달할계획이다. 추첨식현장에는도널드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을 비롯해 유명 코미디언 케빈 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 수비수 리오...
Read Full Story (Page 1)기온떨어지자‘노숙자화재’속앓이
최근LA 지역밤기온이급격히떨어지면서 업주와 건물주들의‘노숙자 화재 사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노숙자들이 추위를 피하기 위해 피우는 불이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노숙자 텐트가 밀집한LA 한인타운과 다운타운 자바시장 인근은 잠재적 화재 취약지역으로분류된다. 한인타운 카탈리나 스트리트와 8가 인근 식당 ‘킹유부’의 대니전대표는“인근에 있는노숙자들이피우는불이매우위험한상황을 만들 수 있어 늘 불안하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Read Full Story (Page 1)내년2월1일부터시행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리얼ID나 여권을 소지하지 않은 국내선항공이용객에게45달러수수료를부과할전망이다. TSA는 1일 “내년 2월 1일부터 리얼ID나 여권 등 적절한 신분증이없는여행객에게보안검색시45달러의수수료가부과된다”고발표했다. 리얼ID나 여권 등 유효한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은 여행객의신원 확인을 위해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생체인식 기반의 신원확인 프로그램 ‘컨펌 ID(Con firm ID)’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이에 필요한...
Read Full Story (Page 1)동시에해고된이민2세들카페창업재기
정리해고가 전화위복의 계기가됐다.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것은우정이었다. LA한인타운 인근 베벌리 블러바드에 한인을 포함한 이민 2세대 청년들이 의기투합해 지난1일 문을 연 ‘두라 커피(Dura Coffee)’가 화제다. 두라 커피는 한인 2세 라이언김(26) 씨를 비롯해 필리핀계,히스패닉계20대청년다섯명이창업한카페다. 이카페가탄생하게된이면에는 정리해고가 있다. 멜로즈 지역 베벌리 블러바드와 디트로이트 스트리트 인근...
Read Full Story (Page 1)공화,트럼프에반발ACA보조금불투명
올해연말지급이종료되는오바마케어(ACA) 보조금과관련해백악관과여야입장이달라혼선을빚고있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내달 관련협의를재개할예정이지만,양당내부에서도 이견이 커지면서 합의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이다.특히공화당은도널드트럼프대통령과의입장차까지드러나갈등양상을빚고있다. 정치전문매체폴리티코는24일, 트럼프대통령이ACA 보조금 2년연장을골자로한건강보험정책안을이날발표할계획이었으나당내반발로일정이연기됐다고보도했다. 해당 안에는 소득 상한(연방 빈곤선...
Read Full Story (Page 1)앨라배마최초한인시장탄생
한인 여성이 앨라배마주 최초의아시아계시장으로취임했다.화제의 주인공은 앨라배마 북부매디슨시에서지난 5년간 시의원으로 일하다 시장에 당선된라내 바틀렛(58사진)씨다. 바틀렛시장은13년간재임한폴핀리 전임 시장이 4선을 포기함에따라 지난 8월 치러진 선거에서56%가넘는득표율로두명의다른후보를제치고당선됐다. 지난 24일 임기를 시작한 그는 “더 많은 소수계 주민이 선출직에 도전했으면 좋겠다”고말했다. 바틀렛시장은춘천의캠프페이지에서근무했던미공군소속아버지와...
Read Full Story (Page 1)비닐한장에기댄생존몸부림
샌피드로스트리트와14가. 자바시장 인근 공장 지대 주변으로노숙자텐트들이줄지어있다. 20일 오전 11시, LA의 두 번째 겨울 폭우가 닥치기 직전이다. 국립기상대(NWS)는 21일까지이지역에홍수주의보를발령했다. 잿빛 하늘은 곧 폭우가쏟아질것을예고하고있다. 노숙자들이 텐트 위에 비닐봉투를 덧대고, 바람에 날아가지않도록 노끈으로 감아두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다. 폭우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지만, 이런 임시방편은 비가 본격적으로...
Read Full Story (Page 1)주택융자심사기준완화
국책 모기지 기관인 패니매(Fannie Mae)가 이달 15일부터주택담보대출심사시최소크레딧스코어(620점) 요건을폐지한다. 신용점수가낮더라도일정조건을충족하면대출심사를통과할수있도록하겠다는취지다.패니매의 이번 결정은 프레디맥(Freddie Mac)이수년전도입한유사조치를따른것이다. 기존에는 신용점수가 620점미만인 경우 패니매 시스템에접근조차 할 수 없었지만, 앞으로는소득과 예금, 부채수준등종합 요인을 반영해 신용도를평가한다. 예를 들어 신용점수가...
Read Full Story (Page 1)EBT입금혼란수혜자들불안
연방정부의 영양보충프로그램(SNAP·가주캘프레시)지원을둘러싸고 행정부와 법원이 엇갈린 결정을 내리면서, 지급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LA지역 SNAP 수혜자들이식료품배급소로몰리는등식량불안정이확산되고있다. 특히, 지원금 지급이 ‘전액 지급’과 ‘부분 지급’ 지침 사이를오가자, 많은 수혜자가 불안감속에무료식품배급소로몰리고있다. 이런 혼선은 법원의 결정에서비롯됐다. 로드아일랜드연방지방법원은지난6일행정부에 “11월분SNAP...
Read Full Story (Page 1)미주중앙일보,소수계언론상3년연속수상
미주중앙일보가 3년 연속 에스닉 미디어 어워드(Ethnic Media Awards)를수상했다.특히본지는올해참가언론사중 유일하게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관계기사2면> 지난 7일 비영리 언론기관 아메리칸커뮤니티미디어(ACoM)가오클랜드 PG&E 콘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2025 에스닉 미디어 엑스포 및 시상식’에서 본지 사회부 김경준 기자가 예술·문화·엔터테인먼트&스포츠부문최우수상과비즈니스및경제부문우수상을각각받았다. 올해는 예술·문화·엔터테인먼트...
Read Full Story (Page 1)LAX등공항40곳운항10%감축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연방항공청(FAA)이 7일(오늘)부터LA국제공항(LAX)을 비롯한전국 40개 주요 공항의 항공편운행을10% 감축한다. 특히 셧다운이 장기화될 경우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둔 상황에서전국공항에‘항공대란’이벌어질가능성도제기되고있다. FAA가6일공지한항공편감축 대상에는 LAX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 샌디에이고, 오클랜드, 온타리오등캘리포니아주요공항이모두포함됐다. 항공 분석업체 시리움(Cir...
Read Full Story (Page 1)공화당9곳중5곳,민주당쪽으로
가주 유권자들은 민주당이 새로그린연방하원선거구획정안을선택했다. 이에 따라 내년 중간선거부터는 민주당에 유리하게조정된 선거구가 적용된다. <관계기사2면> 5일AP등주요언론집계결과에따르면가주전역에서실시된주민발의안 ‘프로포지션 50’(개표율 77% 기준)의 찬성은 63.9% (529만1807표), 반대는 36.1% (298만8275표)로집계됐다. 약두배에달하는격차로사실상통과가확정됐다. 그래픽참조 프로포지션 50은 선거구 획정독립기구인...
Read Full Story (Page 1)재입국허가만료영주권한인구금
애틀랜타 공항에서 최근 재입국허가서(Re-Entry Permit) 유효기간이 만료된 영주권자가 입국을 거부당하고 구금되는 사례가발생해한인사회의주의가요구된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성명환경찰영사는“부임이후처음있는 사례로, 해당 영주권자는현재 스튜어트 이민구치소에 수감돼있다”고밝혔다.영주권자가 허가서만료 후 얼마나 지난뒤 입국하려 했는지는 알려지지않았다. 미 영주권자는 미국을 1년 이상 2년 미만 장기 출국할 경우,출국전반드시이민국(USCIS)에...
Read Full Story (Page 1)오늘특별선거
가주 연방하원 선거구 재조정에따른 특별선거가 오늘(4일) 치러진다. 가주총무국과각카운티선거관리국은 유권자들의 적극적인참여를당부했다. LA카운티 선거관리국에 따르면현재카운티전역에서 251개의 투표소가 운영 중이다. LA한인타운에는 앤더슨 멍거 패밀리 YMCA 중앙루터교회 새장로교회 C노먼 트랜스젠더 센터 센트럴 시티네이버후드 등 5곳에 투표소가마련됐다. 유권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LA메트로는특별선거당일인 4일 오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Read Full Story (Page 1)한인3명아시안명예의전당입성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이수만 A2O 엔터테인먼트 키(Key) 프로듀서겸비저너리리더, 권일연 H마트 회장이 ‘2025아시안명예의전당(Asian Hall of Fame)’에나란히입성했다. 지난 1일 아시안 인사들의 사회적 업적을 기리는 ‘2025 아시안 명예의 전당(회장 찰리 쟁)’헌액식이LA다운타운빌트모어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개인14명과 1개 기관이 선정됐다. 전설적인 NBA 농구선수 야오밍,일본 록밴드 엑스재팬의 요시키,피오나...
Read Full Story (Page 1)내일부터캘프레시중단…끼니걱정현실로
11월 1일(내일)부터저소득층을대상으로한‘영양보충지원프로그램(SNAP·가주는 캘프레시)’이 일시 중단되면서 수혜자들의불안이커지고있다.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장기화로 인해 캘프레시수혜자에 대한 식료품비 지원이당장끊기면서,지원재개시기 등을 묻는 문의도 잇따르고있다. 30일 식료품 전용 구매카드(EBT)를 받는 LA 한남체인에서는 캘프레시 지원금이 충전된EBT카드를이용해쌀, 라면, 채소등을구입하는한인들의모습이다수눈에띄었다. EBT 카드로...
Read Full Story (Page 1)경찰정신질환대응“심각한문제있다”
LA경찰국(LAPD)이운영하는정신건강위기대응팀의효율성과 관리 체계 전반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감사 보고서가 공개됐다. 보고서에는 무장 대응 일변도 카운슬러 배제 정신질환자 초기 대응 부재 경관 대상전문교육미비환자안전보다경찰효율성에초점을맞춘대응체계등구조적한계가지적됐다. 이같은 문제는 지난 27일 LA시 감사관실이 발표한 보고서를통해드러났다. 감사관실은 보고서를 통해LAPD의 정신건강 전담 부서(MEU)가 “무장한...
Read Full Story (Page 1)오늘‘수퍼수요일’ …손흥민·오타니동시출격
LA가‘수퍼수요일’을맞았다.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른 손흥민(LAFC)과월드시리즈5차전에나서는오타니쇼헤이(LA다저스), 두 월드스타가 29일(오늘) LA에서 팀의 운명을 건 홈경기에나선다. 먼저손흥민이속한 LAFC는이날 오후 7시 30분 BMO 스타디움에서 오스틴 FC를 상대로메이저리그사커(MLS)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오스틴은서부콘퍼런스6위 팀으로, 지난12일손흥민과단짝드니부앙가가 A매치로 결장한...
Read Full Story (Page 1)운전자정보팔아DMV은밀한수익
차량등록국(DMV)이 보유한운전자 개인정보를 민간업체에유료로제공해수익을올려온것으로드러났다. 특히 캘리포니아주 DMV는지난해 운전자 정보 제공으로만약 4900만달러를벌어들인것으로확인됐다. 탐사보도 전문매체 인베스티게이트TV(InvestigateTV)는전국23개 주DMV가지난회계연도(2024-2025) 기준최소2억8200만달러이상의수익을거뒀다고 27일 보도했다. 이중조지아주가5300만달러로가장많았고, 가주가 4900만 달러로 뒤를이었다. 보도에...
Read Full Story (Page 1)셧다운여파LAX운항중단
연방정부 셧다운이 4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항공 운항 중단 사태가또다시반복됐다.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LA국제공항(LAX)에서 관제인력부족으로인한운항중단이발생해서부지역항공운항에큰차질을빚었다. 이번 운항 제한은 지난 26일오전8시45분쯤시작돼10시 30분쯤 해제되었으며 오클랜드행출발항공편이직접적인영향을받았다. FAA는 “남가주 전역의 항공관제 인력 부족에 따른일시적 운영 제한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조치로 남가주 대부분 공항의 항공편이...
Read Full Story (Page 1)팁이세금이냐…종업원엔생계문제
LA 지역의 한인 운영 베이커리에서 팁(봉사료)을 둘러싸고 직원과고객간갈등이빚어졌다.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논란이확산하자결국한인업주는 팁 항목을 즉각 삭제하고 공식사과문까지발표했다. 논란은지난 22일온라인커뮤니티 레딧(Reddit)에 한인타운의베이커리‘아웃오브오디(Out of Ordi)’를 지목한 게시글(아이디 Haunting_Sherbert 269)이올라오면서시작됐다. 작성자는 “빵을 최소 8~10박스구입한고객이팁선택란에서‘0’을...
Read Full Story (Page 1)OPT유학생채용업체불시점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OPT (졸업후현장실습) 신분의외국인유학생을고용하는업체를상대로 불시 현장 조사에 나서고있다.그동안불법체류자단속에집중하던 ICE가 이번에는 불법고용사례까지조사범위를확대한것이다. ICE는 최근 성명을 통해 “버지니아지역에서F-1 비자를소지한 유학생을 다수 고용한 IT서비스 업체들을 조사한 결과,일부 사업장이 실제로...
Read Full Story (Page 1)무차별계좌압류에한인업체문닫을뻔
본인도모르는압류조치로인해사업체은행계좌에있던자금이갑자기 사라졌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오렌지카운티에서 운송업체를 운영하는 이모씨는 지난 8월은행 앱을 확인하다 깜짝 놀랐다. 30년 가까이 거래해온뱅크오브아메리카계좌 잔고가 순식간에 ‘0’이 돼 있었기 때문이다.불과한시간전만해도13만달러가남아있던비즈니스계좌의돈이모두사라졌다. 이씨는 처음에는 신종 스캠이나해킹이라고생각했다.하지만몇 시간 뒤 은행과 통화한...
Read Full Story (Page 1)이번엔한인미용용품점서총격사건
캄튼지역한인운영미용용품점에서 난동을 부리던 남성이 업소안에있던여성고객으로부터총격을받아숨지는사건이벌어졌다. LA카운티셰리프국(LASD)에따르면지난 19일 오후 3시21분쯤 이스트 알론드라 불러바드1300번지 인근 ‘핑크 뷰티 서플라이(Pink Beauty Supply)’매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43세 남성이 숨졌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사망이확인됐다. 셰리프국에따르면,남성은한여성고객을따라매장에들어온뒤 해당 여성의 가슴을 잡는...
Read Full Story (Page 1)메디케어큰변화플랜선택더중요
내년메디케어 플랜이큰폭으로바뀐다. 지난15일부터시작된오픈등록시즌은 ‘역대급’ 혼란속에 진행되고 있다. 보험료 인상,혜택 축소, 의료진 제한, 약값상승등변화가 광범위하기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기존 플랜을 그대로 유지하면 손해를 볼 수 있다”며신중한비교를당부했다. 메디케어 등록은 12월 7일까지진행된다. 이 기간 가입자는 오리지널메디케어(파트A·B)와민간보험사의 어드밴티지(파트C)전환처방약플랜(파트D) 신규가입또는변경다른어드밴티지플랜 전환이...
Read Full Story (Page 1)과속구간,짧은신호,위험한보행자
LA 전역에서 한인타운을 비롯한 인근 도심 주요 교차로들이‘보행자 사고 위험지대’로 꼽히고있다. 통계 전문매체 크로스타운(Crosstown)은 LA경찰국(LAPD) 자료를인용해 2021년2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의 ‘LA시 20대최고위험교차로’중상당수가 한인타운과 인근 지역에집중돼있다고15일보도했다. 이가운데한인타운내버몬트 애비뉴·3가 교차로를 비롯한인근 지역의 웨스턴·베니스선셋·라브레아 할리우드·하이랜드 교차로 등...
Read Full Story (Page 1)한인식당서총격살해후자살충격
오렌지카운티 라하브라 지역의한인 운영 바비큐 식당에서 한남성이연인관계였던여성을뒤쫓아가 총격 살해한 뒤 스스로목숨을끊는사건이발생했다. 이 남성은 피해 여성에 대한접근금지명령을받은상태로여성이식당으로몸을피하자따라들어간것으로전해졌다. 라하브라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43분쯤 웨스트임페리얼하이웨이인근‘구이구이 코리안 바비큐’ 식당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식당 안에서총상을 입고 쓰러진 남녀 2명을발견했다....
Read Full Story (Page 1)자진출국불체자급증
트럼프행정부의강력한검거정책으로 불법체류자들의 자진 출국이급증하고있다. 법무부 산하 이민심사행정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까지 1년동안 ‘자진 출국’ 건수는 1만5241건이었다. 이는전년도8663건보다약76%증가한수치다.전문가들은 보석 제한과 구금장기화로 인한 심리적·건강적압박이커진결과라고분석했다.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7월부터구금된모든불법체류자에대해보석을일괄적으로거부하는방침을시행하고있다. LA타임스는지난 13일, 워싱턴주에서 16년간...
Read Full Story (Page 3)소셜카드자동발급중단
이민 서류가 승인되면 신청자의거주지로 우편 발송되던 사회보장번호(SSN) 자동발급제도가중단된것으로확인됐다. 하지만이런사실이제대로알려지지 않아 이민 관련 비자 신청자들이 수개월째 마냥 기다리는등혼란을겪고있다.이로인해 은행계좌 개설 불가, 월급 수령지연,대출제한등생활전반에큰불편을겪고있다. 사회보장국(SSA)에 따르면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직후인 지난 3월부터 SSN 자동발급 제도인 ‘EBE(Enumera tion Beyond Entry)’...
Read Full Story (Page 1)한인들뜨거운교육열…대입지름길찾았다
한인들의 뜨거운 교육열이 미주중앙일보 칼리지페어 현장을 가득메웠다.<관계기사2면> 5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제19회 중앙일보 칼리지페어가지난 11일 LA 충현선교교회에서성황리에개최됐다. 이번칼리지페어에는500여 명의 학부모와 학생이 참석해 입시전략과대학정보를직접듣고입학 전문가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진로와전공에대한조언을구했다. 이번행사는중앙일보가주최하고 맥도날드 APA 넥스트(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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