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원정출산 고강도 단속 나선다
연방정부가 원정출산 근절을 위한고강도단속에나선다.국무부가수백건에달하는원정출산적발사례를공개하며단속 강화 방침을 공식화함에 따라, 향후 원정출산을 목적으로미국방문을계획했던한국국적자들도크게위축될전망이다. 국무부는10일방문비자를이용해자녀의미국시민권을취득하려한외국인임산부와이들을도운브로커를겨냥한단속사례600여건을공개했다.이날국무부발표에따르면원정출산알선조직들은서류를위조해입국자격을허위로취득하거나 비자 인터뷰 대응 요령 교육, 미국 내 숙소 알선 및 출산계획...
Read Full Story (Page 1)한인 후보들 결선 확정 승부는 이제부터 시작
캘리포니아주 예비선거에 나섰던 한인 후보들이 잇따라 결선진출을확정지었다. 4선에도전하는영김연방하원의원, 데이브 민 연방 하원의원, 제인김가주보험국장후보,폴서가주하원66지구후보등이오는11월결선에나선다.결선 진출은 확정됐지만 본격적인승부는지금부터다. 우선영김의원은같은공화당소속 17선 중진 켄 캘버트 연방하원의원을 넘어야 한다. 무엇보다표차가부담이다. 김의원은캘버트 의원과 득표율에서 14.1%포인트차이를보이고있다. 10일 연방 하원 가주...
Read Full Story (Page 1)월드컵 개막 앞둔 LA ‘불안불안’
북중미월드컵개막이이번주로다가온 가운데, 개최지인 LA의준비상황을둘러싼우려가커지고있다. 관문인 LA국제공항(LAX)은 여전히 공사가 진행 중이며,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잉글우드소파이스타디움에서는직원들의파업가능성이현실화하고있다. LA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과 파라과이의 조별리그 경기를시작으로 총 8차례의 월드컵 경기를 개최한다. 월드컵 개막을불과 사흘 앞둔 시점이지만,...
Read Full Story (Page 1)의사가 처방해도 약 못 받는다
건강보험에 가입했는데도 의사가 처방한 약을 제때 받지 못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보험사의승인문턱이높아지면서환자들이 치료를 미루거나 예상치못한약값을부담하는일이늘고있다는지적이다. 헬스케어컨설팅기업아이큐비아(IQVIA)의 최근 분석에따르면 지난 2024년 민간 건강보험 가입자의 70%는 새로 처방받은 브랜드 의약품에 대해최소 한 차례 보험 적용 거절을경험했다. 사실상 보험 가입자10명 중 7명이 처방약 승인 과정에서 한 번 이상 제동이...
Read Full Story (Page 1)걷다가 ‘악’… 한인타운 인도가 위험하다
LA 한인타운 곳곳의 인도 환경이 극도로 열악해 주민들이 큰불편을겪고있다. 가로수뿌리로인해보도가들뜨고 갈라진 구간이 늘고 있지만, LA 시의 보도 수리 민원이수만 건 적체된 데다 장애인 접근성(ADA) 관련 사안이 아니면사실상보수가진행되지않고있기때문이다. 일례로 한인타운 사우스 옥스퍼드 애비뉴와 샌마리노 스트리트 인근 인도의 경우, 나무 뿌리가 콘크리트 블록을 밀어 올리면서곳곳이파손됐다. 블록사이가벌어지고 높낮이가 달라져...
Read Full Story (Page 1)한인 표심,먹고사는 문제로 갈렸다
지난 2일 실시된 가주 예비선거에서한인 유권자들의 표심을움직인것은정당보다 생활현안이었다. 이념이나 정치 성향보다“누가내삶을바꿀수있느냐”가후보선택의기준이된셈이다. 미주중앙일보가 선거 당일LA 한인타운 내 투표소에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응답자의45%는생활비문제를가장중요한 현안으로 꼽았다. 전체 응답자가운데가장높은비율이다. 피터최(26)씨는“가주는원래도생활비가비싼곳이지만최근들어부담이더커졌다”며“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Read Full Story (Page 1)한인 정치력 신장,우리 투표에 달렸다
한인정치력의현재와미래를가를 예비선거가 2일(오늘) 실시된다. 연방 하원부터 가주 의회,시장, 판사 선거까지 한인 후보10명이도전장을내면서한인사회의관심도커지고있다.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영 김연방 하원의원이다. 김 의원은40지구에서 4선에 도전한다. 같은지역구에민주당의에스더김바렛후보도출마했다. 47지구의데이브 민 연방 하원의원 역시재선에도전하며무난한본선진출이예상된다. 가주 공직에 도전하는 한인 후 보들도눈길을끈다. 제인김가주보험국장 후보는 한인...
Read Full Story (Page 1)건국 250년 후 미국경제 판 짠다
건국 250주년을 앞두고 미국 경제의미래방향을논의하는‘레이건국가경제포럼’이지난달 29일시미밸리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에서개최됐다. <관계기사4면> 이날행사에는주요정·재계인사 500여 명이참석했다. 스콧베센트 재무장관을비롯한폴앳킨스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브룩 롤린스 농무장관 등 현행정부의경제정책핵심인사들이대거집결했다. 재계에서는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 니콜로 데 마시 아이온큐CEO등이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Read Full Story (Page 1)기아차 계기판 결함으로 피소
기아자동차가 차량 디지털 계기판불량문제로집단소송에휘말렸다. 연방법원 가주 중부지법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미주법인과 본사를상대로한집단소송이제기됐다. 소장은 지난 22일 법원에접수됐다.원고는크리스토퍼오코넬등차량소유자5명으로, 이들은배심재판을요구했다. 소장에따르면원고측은2023 ~2025년형 기아 텔루라이드 차량의디지털계기판화면이검게꺼지는결함이있다고주장했다.계기판화면이꺼질경우운전자는속도, 연료량, 타이어공기압,경고등은 물론 차선 유지...
Read Full Story (Page 1)“20만불 빠져나갔다” 한인 업주·은행 공방
LA 자바시장의 한인 업주가 한인은행에 개설한 비즈니스 계좌에서스캠(금융사기)으로추정되는 전신송금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가운데, 은행과책임여부를둘러싼갈등이이어지고있다. 의류업체 멘스 타운을 운영하는 이호령 대표는 “지난 2월 자신이이용하는한은행의비즈니스계좌에서본인이승인하지않은전신송금으로약30만달러가인출됐다”고주장했다. 그는 지난 2월 21일 비즈니스계좌에서4만5200달러가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했지만, 당시...
Read Full Story (Page 1)타운에 펄럭이는월드컵 응원 배너
2026 북중미월드컵을향한한인사회의 응원 열기가 마침내 LA한인타운거리위에펼쳐졌다. 미주중앙일보가 진행한 ‘월드컵 응원 배너 캠페인’ 배너들이지난21일부터한인타운주요도로가로등에설치되며거리응원열기를끌어올리고있다. 이번 배너 캠페인에는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PCB뱅크, 오픈뱅크, CBB뱅크 등 한인 은행권을 비롯해 롯데주류 롯데리아, 쇼인터내셔널(한라산), 강드림재단, 엣지마인, 김앤리회계법인, 최미수변호사, 브래드리(이혁) 변호사 등이...
Read Full Story (Page 1)가든그로브 화학물질 사태,폭발 위기 넘겼다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 일원주민을 공포에 몰아넣은 대형화학물질 탱크 폭발 위협이 사라졌다. OC소방국은 25일 최악의 시나리오였던 초대형 폭발 가능성은제거됐다고밝혔다.하지만화학물질유출위험은여전히남아있어주민 5만여 명에대한대피령은 계속 유지한다고 설명했다.<관계기사3면> TJ맥거번임시소방국장은24일 밤 대원들이 투입된 철야 작전을통해폭발위험이높았던탱크에서 발생한 균열에서 내부의압력이배출되고있는것을확인했다고25일브리핑했다. 당국은 화학물질인...
Read Full Story (Page 1)타운 외식업체 투자자들끼리 소송전
LA 한인타운내여러식당에투자하며 이름을 알린 유명 한인외식업자가 수백만 달러 규모의사기및횡령혐의로피소됐다. 해당인물은낸시실버튼, 아키라백등유명셰프들과도협업해외식업계에서주목받아왔다. LA카운티수피리어법원에 따르면 로버트 안씨가 지난 20일한인 외식사업가 로버트 김씨를상대로 계약 위반, 신의성실 의무 위반, 민사상 절도 등의 혐의로소송을제기했다. 안씨는한인타운내웨스턴애비뉴와 6가 인근 술집 ‘마마 라이언(Mama Lion사진)’의...
Read Full Story (Page 1)구리 절도 비상 … 에어컨·맨홀도 털렸다
LA 자바시장에서 구리 절도 피해가잇따르고있다. 절도 행각이 계속되고 있지만당국이뚜렷한대책을내놓지않으면서한인업주들의불만도커지고있다. 자바시장업주들에따르면최근이 지역에서는 에어컨 실외기와맨홀, 소화전등에포함된구리부품을노린절도가잇따르고 있다.특히피해복구에많게는수만달러가 소요돼 업주들에게 적지 않은부담이되고있다는지적이다.한인업주김모씨에따르면최근자바시장중심부에위치한건물 2곳의 옥상에 설치된 에어컨실외기가잇따라파손됐다.피해가발생한곳은크로커스트리트와...
Read Full Story (Page 1)수백만불 피해 곗돈 사기 의혹
LA한인타운에서수백만달러에이르는곗돈사기사건이발생해파문이일고있다. 현재수십명에이르는피해자들은 경찰 신고와 법적 대응 등대책마련에고심하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 19일 피해자들에 따르면 이번사건은LA한인타운내S치과에서매니저로일하던김모씨가주도해온계모임에서발생했다. 김씨와 계모임을 함께했던 미용실 원장 이모씨는 “오는 27일곗돈 3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었는데일주일전부터연락이완전히끊겼다”며“현재확인된해당계모임 회원들의 피해액만...
Read Full Story (Page 1)알프스 만년설 향해 티샷
미주중앙일보가 프리미엄 골프 전문 여행사 포시즌 골프투어와 손잡고 2026년 여름특별한 골프 여행 상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상품은 ‘알프스 4개국명품 골프투어’로, 오스트리아·독일·스위스·리히텐슈타인 등 유럽 알프스 4개국을 7박 8일 일정으로 둘러보며 라운드와 관광, 미식 체험을 함께 즐기는 고품격 기획 여행입니다. 이번 여정은 일반골프투어와차별화됩니다. 오스트리아의 호수와 설산이 어우러진 명문 아헨제 골프클럽을 비롯해 오스트리아와 독일...
Read Full Story (Page 1)LA총영사관,갈 때마다 ‘불통·불친절’
LA총영사관직원들이민원처리과정에서체류신분을 묻는가하면, 고압적인응대와일관성없는서비스등으로논란이되고있다. 특히 자국민을 보호하고 편의를제공해야할재외공관이되레한인들에게 불편을 주는 기관이되고있다는지적이다. 오렌지카운티에 사는 김모씨는 지난 3월 한국 내 부동산 문제처리를위해위임장을발급받고자 LA총영사관을 방문했다.현재학생비자로미국에체류중인 김씨는 구비 서류와 비자 사본을창구직원에게제출했다. 그러나 총영사관 직원은...
Read Full Story (Page 1)새벽 2시부터 줄섰다 … 식품 오전에 동나
LA 곳곳의무료식료품배급현장으로 한인 시니어와 저소득층이몰리고있다. 개스값등물가가치솟자시니어들이생활비압박을느끼며무료식료품배급장소를찾아다니고 있는 것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준비한 식료품이 오전 중 모두동나조기마감되는사례까지이어지면서 ‘끼니 걱정’을 호소하는목소리도커지고있다. LA리저널푸드뱅크마이클플러드회장겸최고경영자(CEO)는 1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지난해 산불 사태와 이민단속,연방정부 셧다운 등으로 식료품지원 수요가 크게 늘었고,...
Read Full Story (Page 1)한국서 번 돈도 과세 … 가주 세금 폭탄 가시화
가주 의회가 한국 등 다국적 기업을대상으로법인세과세범위확대를추진하고있다. 그동안미국내사업소득에만적용해온기존과세규정을폐지하고, 전 세계 계열사 소득을 합산해 과세하는 이른바 ‘글로벌세금(global tax)’을 매기겠다는 것이다. 대상은 가주 지역에법인을 두고 있는 모든 다국적기업으로과세규정개편이확정될 경우 가주에 법인을 둔 현대자동차, 삼성, SK하이닉스 등한국기업들도상당한타격을입을것으로보인다 이중과세에다 타국의 과세주권을 침해하는 내용이어서...
Read Full Story (Page 1)호크먼 검사장,양용 사건 초 단위 정밀 분석
네이선 호크먼 LA카운티 검사장이양용사건에대해“당시 사건 정황을 초 단위로 세밀하게분석해 (총격을 가한 안드레스로페즈 경관의) 기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말했다. 호크먼 검사장은 12일 한인회관에서열린타운홀미팅에서이같이밝혔다. LAPD 경관에 대한 기소 권한을 가진 LA카운티 검찰 수장이양용사건<본지 2024년 5월3일자 A-1면>에대해언급한것은처음이다. 호크먼 검사장은 이날 타운홀미팅에서 양용 사건에 관해 “지난2일은 LAPD...
Read Full Story (Page 1)“가주 법원서 말 안 통한다”… 한인들 발동동
가주지역법원의한국어법정통역사부족으로한인들이법률서비스의사각지대에놓이고있다. 한국어통역수요는여전히높지만, 통역 인력 부족으로 영어가서툰한인들이법정에서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있다. 이는가주사법부가최근발표한 ‘언어 수요와 법정 통역 이용현황보고서’에담긴내용이다. 보고서에따르면현재가주내법원(2025년 기준)에서 정식법정 통역 자격을 얻어 통역사로활동하고있는한인은54명이다.이는전체통역사(1791명)...
Read Full Story (Page 1)한미 마약 밀매망 적발
한국과 미국을 잇는 대규모 국제마약유통망이연방수사당국에적발됐다. 수사결과한국인사업가가 이른바 ‘물뽕’ 원료로 알려진GBL(감마부티로락톤)의 공급책역할을해온것으로드러났다. 연방검찰워싱턴DC지검은한국과가주에서각각GBL과메스암페타민을 공급받아 워싱턴DC를비롯한동부지역에유통한혐의로마약밀매조직원11명을기소했다고지난7일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조직은 지난2023년 1월부터올4월까지뉴욕,필라델피아,볼티모어,워싱턴DC등동부주요도시를중심으로마약을판매해왔다....
Read Full Story (Page 1)나르칸 뿌리더니 마약 천국 됐다
마약거래의온상으로지목돼온맥아더공원을둘러싸고LA시의마약 응급 해독제(나르칸·Narcan) 무료 배포 정책과관련한논쟁이커지고있다. 지난 6일 마약단속국(DEA)등이공원일대에서대규모마약단속 작전을 실시한 직후<본지5월 7일자 A-1면> 인근지역주민과업주들은이러한해독제배포정책이중독자를양산하는원인이라며목소리를높이고있다. 단속 다음 날인 7일 맥아더공원 인근 랭거스 델리 앞에서는시정부 정책을 성토하는 기자회견(사진)이열렸다. 이곳의노엄랭거대표와LA...
Read Full Story (Page 1)댈러스서 대낮에 한인 총격으로 2명 사망
텍사스주캐롤튼지역의한인업소들이 밀집한 쇼핑센터에서 대낮에 한인 업주가 사업 관련 미팅 중 총을 쏴 한인 2명이 숨지고3명이다쳤다. 사건이 발생한 캐롤튼 지역은댈러스 북쪽의 신흥 한인타운이다. 한인인구만4000명이상으로,마켓, 식당, 은행, 미용실등한인업체들이밀집해있는곳이다. 캐롤튼 경찰국에 따르면 총격사건은5일오전9시57분쯤스테이트하이웨이인근케이타운플라자내에서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는 69세의 한승호(Han Seung Ho)”라며“총격 직후...
Read Full Story (Page 1)양용 유사사건에 LA경관 ‘자격 박탈’ 첫 검토
가족의신고를받고출동한현장에서정신질환자에게총을쏴숨지게 한 LA경찰국(LAPD) 소속 경관들을 두고 자격 박탈 검토가진행되고있다. 근무 중 발생한 총격 사건과관련해 경관 자격 박탈 여부가다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결과가최근양용씨사망 사건과 관련해 LAPD 올림픽경찰서의안드레스로페즈경관, 아라셀리 루발카바 서전트등이 피고로 포함된 연방 및 카운티 소송<본지 3월 12일자A-1면>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쏠린다. 경찰관...
Read Full Story (Page 1)양용 사건 2주기, 경찰에 정의를 요구하다
정신질환을앓던중병원이송을도와달라고 부른 경찰의 총격에숨진 양용씨 사건이 2년이 지나도록 경찰의 책임 회피 탓에 해결의실마리를찾지못하고있다. 유가족, 경찰 폭력 피해자, 시민단체 등은 지난 2일 LA 연방법원청사앞에서양용2주기 추모집회를열고진상규명과경찰의책임있는대응을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양용씨의 쌍둥이형제 양인씨는 사건을 “살인”이라고 규정하고 “정의란 형을 죽인 경찰관이 감옥에 가는 것”이라고말했다. 부친인양민박사는“정확히2년 전...
Read Full Story (Page 1)직장 401(k) 없는 근로자도 은퇴준비 길 열려
직장에서 401(k) 같은퇴직연금이없어도근로자스스로은퇴계좌를만들고정부지원까지연결받을길이열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트럼프 IRA’ 도입을골자로하는행정명령에서명했다.고용주가 연금제도를 제공하지 않더라도 소개 사이트(TrumpIRA.gov)를통해근로자들이민간은퇴저축 상품에 직접 가입할 수 있도록하는것이핵심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서명식에서 “고용주 제공 연금이없는수백만명의미국인들에게 이 제도는 혁신적인...
Read Full Story (Page 1)AI가 차 고쳐주나 … 땀내나는 현장으로
인공지능(AI)의 확산으로 직업지형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각종기술직이다시주목받고있다. 자동화와AI가사무직과같은일부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는인식이 확산되면서 대체 불가한기술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는것이다. LA 한인타운내자동차정비업체 제일오토의 강성봉 사장은 현장에서 이런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강사장은“예전에는기술직을힘들고 더러운 직업으로 보는 시선이 강했지만 요즘은 젊은 세대도 안정적인 직업으로 인식하기시작했다”며 “AI가 대신하기 어려운...
Read Full Story (Page 1)잊혀진 4·29,교육도 계승도 없다
34년전오늘(4월29일)은LA한인사회에아픔이새겨진날이다. 그날의 아픔은 지금 잊혀지고방치되고있다. 한인사회에서관련행사하나열리는곳이없다는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한인들이무엇을기억하고어떤과제를이어나갈것인지에대한점검이다시한번요구되는시점이다. 본지는 4·29를 장기간 연구해온 UCLA 박계영 교수(인류학과·아시안아메리칸학)와 인터뷰를통해현재한인사회가마주한과제를짚어봤다. 박교수는4·29를단순한인종갈등이나문화충돌로보는시각 을경계했다.그는“이사건은우발적...
Read Full Story (Page 1)한인 약사가 2440만불 메디케어 사기
뉴욕 인근에서 약국을 운영하며수천만달러규모의의료보험사기 행각을 벌여온 한인 약사가징역형을선고받았다.연방법무부에 따르면 뉴욕 해리슨에 거주하는 김태성(61·영어명 테리)씨가 지난 24일 연방법원브루클린지법에서징역63개월을선고받았다. 법원은 김씨에게 허위 청구액2440만 달러에대한배상을명령하고, 사기행각으로얻은 600만달러에대해서도재산몰수를함께 명령했다. 몰수 대상에는 은행계좌와부동산등이포함됐다.수사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브루클린과 퀸즈 등지에서...
Read Full Story (Page 1)정치폭력,결국공멸부른다
지난 25일 저녁 워싱턴DC의 백악관기자단만찬장총격사건은미국정치의 폭력화를 단적으로보여준다. <관계기사 2면·본국지1·2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총격위험에 노출된 건 2024년 대선유세기간을포함해이번이세번째다. 특히 이번엔 현직 대통령으로서철통같은경호망이가동된상태에서벌어져충격이크다. 당초트럼프대통령과참석기자들 사이에 위험 수위의 거친공방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던 행사였다. 그러다 느닷없는총격 때문에 모두 몸을...
Read Full Story (Page 1)LA해리포터팬들다모여라
영화 해리포터 개봉 25주년을 맞아LA에서대형드론쇼가펼쳐진다. 워너브라더스와엔터테인먼트플랫폼피버(Fever)에따르면오는6월 13일오후9시다저스타디움에서 ‘드론 아트 쇼: 해리포터(개념도)’가열린다. 1200대의 드론이투입돼해리포터를테마로한드론공연이진행된다. 드론들은해리포터영화속장면과 도비, 골든 스니치 등 주요캐릭터의 상징적 요소를 연출한다. 드론쇼가 펼쳐지는 동안...
Read Full Story (Page 1)한인타운-피코유니온걷기편해진다
LA시가 2028년 올림픽을 앞두고 한인타운과 피코유니온을 잇는 보행·자전거 친화 거리 조성에나선다. LA교통국(LADOT)에 따르면 ‘코리아타운-피코유니온 네이버후드커넥트’프로젝트는뉴햄프셔 애비뉴, 베렌도 스트리트, 워싱턴 불러바드 일대 약 2마일구간을중심으로추진된다. 해당구간은윌셔·버몬트역과인근주거지역,베렌도중학교를포함한 학교를 연결하며 교통량이 많은 버몬트 애비뉴의 대안경로로설계됐다. 시는교통서클과과속방지턱,횡단보도 신호, 차량 우회...
Read Full Story (Page 1)동양선교교회‘무단차입’의혹에또분쟁
LA의 한인 대형 교회인 동양선교교회에서 교회 재산을 둘러싸고 창립자 후손측과 현 교회 지도부가 분쟁을 벌이고 있다. 담임목사측이교회승인절차를거치지 않고 금융차입을 일으켰다갚지 못하게 돼 교회 재산 일부를 매각하면서다. 한인사회에서이번 사건은 개별 교회를 넘어교회 재산과 관련해 한인 교계전반이안고있는문제로부각되고있다. 지난 14일 LA카운티수피리어법원에동양선교교회의담임목사(김지훈)와 부목사, 행정장로 등을 상대로 대표소송이...
Read Full Story (Page 1)가족 영주권 거절시 바로 추방
가족 초청 영주권 신청(I-485)이 거절될 경우 곧바로 추방 절차로이어지는사례가늘면서한인 등 이민자 사회의 불안이 커지고있다. 이민법 변호사들에 따르면 과거에는 가족 영주권이 거절돼도단순기각으로끝나는경우가많았지만, 최근에는 추방 재판 통지서(NTA)가발부되는사례가뚜렷하게증가하는추세다. 변호사들은 “기각될 경우 곧바로추방재판으로이어질가능성이커졌다”며“지금은가족영주권절차를훨씬신중하게판단해야할시기”라고입을모았다. 실제 사례도 이어지고...
Read Full Story (Page 1)LA뜨겁게달군피클볼…한인사회스포츠축제로
한인사회 최대 규모로 진행된‘제1회 미주중앙일보배 피클볼챔피언십’이성황리에열렸다. 지난 18일 오전 8시 LA충현선교교회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총 24개 팀(참가 선수 320명)이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관계기사2면·3면> 미주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충현선교교회와 LA피클볼협회가공동주관한이번대회에는참가선수와 응원단을 포함해 800여명이현장을찾아뜨거운열기를보였다. 남윤호 미주중앙일보 대표는개회사에서 “참가 선수들의...
Read Full Story (Page 1)의료비버거워식비도줄인다
의료비부담때문에수천만명이식비를줄이는등위축된생활을이어가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이른바 ‘메디캘 푸어(Medi cal Poor)’ 현상이 광범위하게확산되고있다는분석이다. 여론조사기관 갤럽과 웨스트헬스가최근공동으로실시한조사에따르면지난 1년 동안의료비를 감당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최소 한 가지 이상의 희생을했다고 답한 응답자(18세 이상)는33%였다. 이는응답자3명중약1명꼴로,전국인구대비로환산하면약8200만명에달한다.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Read Full Story (Page 1)깐깐해진 심사에 시민권 승인 반토막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이민 정책 기조 속에 미국 시민권 승인 건수가 최근 큰 폭으로감소한것으로나타났다. 13일 비영리 라디오 NPR이이민서비스국(USCIS) 자료를분석한 보도에 따르면 올해 1월시민권 승인 건수는 3만286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USCIS가월별 데이터를 공개하기 시작한2022년이후최저치다. 불과 몇 달 전과 비교하면 감소 폭은 더 두드러진다. 지난해4월 승인건수는 8만8488건으로월간최고치를기록했지만, 약 9개월 만에...
Read Full Story (Page 1)현대차,딜러 서비스도 고객만족 ‘바닥’ 수준
현대·기아자동차의딜러서비스만족도가 최하위권 수준인 것으로조사됐다. 최근현대차는각종문제를둘러싸고 국내에서 잇따라 소송에휘말리고있는가운데, 딜러서비스 만족도까지 경쟁브랜드대비크게낮은것으로나타났다. 데이터분석업체 JD파워가 최근 발표한 ‘2026년 고객 서비스지수(CSI)’에 따르면 현대차의딜러서비스평균만족도는 1000점만점에 848점으로, 18개 차량브랜드중15위를기록했다. 이는업계평균(865점)을크게밑도는수준이다. 기아차역시 852점(공동...
Read Full Story (Page 1)산불탓에전기료20%더낸다
캘리포니아의 잦은 산불이 전기요금상승의주요원인으로지목되고있다. 가주 지진관리국(CEA)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산불관련비용이전기요금에반영되면서일부가구의사용료가약 20%가까이상승한것으로나타났다. 특히 북가주 지역 PG&E 고객은 산불 비용으로 월 평균 약41달러를 추가 부담하고 있다.이는 전체 전기요금의 약 19%수준이다. 남가주도상황은비슷하다.남가주에디슨(SCE)은 전기요금의약 17%,샌디에이고가스앤일렉트릭(SDG&E)은 약...
Read Full Story (Page 1)피클볼열기한인타운달군다
LA 한인사회의 시선이 오는18일한곳으로쏠린다.미주중앙일보·충현선교교회·LA피클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미주중앙일보배피클볼챔피언십’이 충현선교교회 피클볼 코트(5005 Edenhurst Ave)에서막을올린다. 피클볼은 배드민턴 코트 정도 크기의 경기장에서 탁구채형태의 패들로 공을 치는 스포츠다.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요소를 접목한 운동으로 비 교적 배우기 쉽고 세대를 가리지 않는다는 장점 덕분에 미국전역에서 가장 빠르게...
Read Full Story (Page 1)한인피부과의료사기전격압수수색
가주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복지·의료 사기 단속이 강화되는가운데, 연방 당국이 한인 피부과의사가운영하는병원을대대적으로압수수색했다.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지난 8일 조지아주와 테네시주일대 ‘스킨 캔서 앤 코스메틱 더마톨로지센터(Skin Cancer & Cosmetic Dermatology Center·SCCDC)’ 3개 지점을대상으로압수수색을실시했다. 이번 수사에는 FBI를 비롯해보건복지부(HHS) 감사관실,테네시수사국(TBI), 지역...
Read Full Story (Page 1)스마트키결함탓사망…현대차또피소
현대자동차가스마트키(무선시동) 시스템 결함으로 인한 사망사고와관련해피소됐다. 유가족 측은 스마트키 시스템을 갖춘 차량을 차고에 주차한뒤 엔진이 꺼진 것으로 착각한부부가 경고음조차 없는 상태에서 매연 등에 의한 일산화탄소중독으로사망했다고주장했다.연방법원 뉴햄프셔주 지방법원에따르면데이비드S. 무어는지난 1일 한국의 현대자동차와현대자동차미주법인,현대아메리카테크니컬센터등을상대로상해 사망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는사망한데이비드P....
Read Full Story (Page 1)미국이란과2주휴전합의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되는가운데도널드트럼프대통령이 조건부 휴전에 합의하면서 중동 정세가 중대 분수령을맞고있다. 7일 CNN과 로이터 등 주요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이란이호르무즈해협을즉각재개방하는 조건으로 2주간의 휴전에합의했다고밝혔다. 이번합의는파키스탄등의중재로 이뤄졌으며, 이 기간 동안이스라엘도 군사 행동을 중단하고협상에나설예정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해협봉쇄를해제하지않을경우대규모 군사 공격을...
Read Full Story (Page 1)현대차공장서임신부폭행유산피소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근무하던여성직원이직장동료로부터폭행을 당해 임신 중 유산을 했다며 2000만달러규모의손해배상소송을제기했다. 또현대차계열사는임금문제로집단소송에휘말렸다.연방법원 앨라배마주 중부지법에따르면현대차앨라배마공장에서근무하던여성미티나글렌(몽고메리)이 현대차 앨라배마 법인(HMMA), 인력 파견업체 오닌 스태핑(Onin Staffing), 공장관리자및직원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소장은 지난 1일 법원에 접수됐으며, 원고 측은 배심원...
Read Full Story (Page 1)이민심사,집까지방문한다
이민당국이배우자영주권심사과정에서실제거주지를직접확인하는 ‘현장 방문(Home Visit)’을강화하고있다. 서류 중심이던 심사가 도널드트럼프 2기 행정부의 이민 절차강화와맞물리면서예고없는현장검증이실제로진행되고있다는것이다. 이민법 변호사들에 따르면 최근 결혼 기반 영주권 사기 단속이강화되면서배우자영주권신청자에 대한 현장 조사 집행 가능성이높아지고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배우자 영주권 심사가 서류 검토를 넘어 실제 결혼 생활의 ‘현실성을...
Read Full Story (Page 1)5000만불가로챈의료사기한인등15명적발
연방 당국이 가주 지역에 서 호스피스 및 의료 관련 사기 단속을 벌여 한인을 비롯한 15명 을 기소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가주 내 호스피스 업계의 과다청구와편법운영실태가전국적으로 논란이 되는 가운데, 연방및주정부의추가조사가예고된상황에서 진행돼 향후 더 많은단속이이루어질것으로보인다. 2일 연방 법무부에 따르면 가주 내 호스피스 사기 행각 등을적발하기위한대규모의료사기단속작전이진행됐다. 작전명은‘네버 세이 다이(Never...
Read Full Story (Page 1)우리동네치안우리가지킨다
한인단체 올림픽경찰서후원회(OBA)가 LA 한인타운 웨스턴애비뉴 일대 성매매·인신매매단속을 위한 감시카메라 운용을지원한다. OBA는 올림픽경찰서내모니터링룸조성과유지비를부담할계획이다. 이창엽OBA 회장은1일본지와의 통화에서 “모니터링룸 조성비 2만 달러와 첫 1년 유지비2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밝혔다.모니터링룸에는영상녹화 장비와 모니터 등이 설치된다. 이회장은“모니터링룸구축비용은 OBA가 부담하고,...
Read Full Story (Page 1)뱅크오브호프,일본계은행상업부문인수
호프 뱅콥(Hope Bancorp)의자회사인뱅크오브호프(행장케빈김사진)가국내일본계은행의상업부문을인수한다. 뱅크오브호프 지주사인 호프뱅콥은 지난달 31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리포트자료를 통해 SMBC 아메리카스홀딩(Americas Holdings, Inc.)과미쓰이스미토모은행주식회사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SM BC 마누뱅크(MANUBANK)의 상업 은행 부문(CBU)을 인수하기위한최종합의서에서명했다고발표했다. 뱅크오브호프와...
Read Full Story (Page 1)한때1달러1520원도넘었다
원·달러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상승 폭을 키우며 1520원 선을넘나들었다. 이란전쟁장기화에따른고유가 우려로 글로벌 경제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달러 강세가이어진영향이다. 3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2시기준 원·달러환율은전거래일서울외환시장종가보다 9.30원 오른 1518.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이날주간거래(오전9시~오후3시30분) 종가인 1515.70원보다도2.50원올랐다. 원·달러는 런던 거래에서1521.10원까지 오르며...
Read Full Story (Page 1)LA도심5만명반트럼프시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28일 국내 주요 도시들에서진행된 가운데, LA 다운타운에서는 일부 시위가 폭력 사태로번지며70여명이체포됐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이날 시위 이후 해산 명령에 불응한혐의로총75명이체포됐으며, 이 가운데 67명은 성인, 8명은미성년자인것으로집계됐다.이와별도로흉기소지혐의로 1명이추가체포됐다. 연방 당국은 시위 과정에서...
Read Full Story (Page 1)폐지위기OPT지켜낼초당적법안발의됐다
유학생들의 주요 취업 경로인‘졸업 후 현장실습(OPT)’ 프로그램을보호하기위한초당적법안이연방의회에서발의됐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OPT 프로그램재검토를진행하기로 하면서<본지 3월 10일자A-1면> 이를 유지하기 위한 입법움직임이본격화됐다. 샘 리카르도(민주·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의원은 지난 19일제이 오버놀트(공화·캘리포니아), 라자 크리슈나무르티(민주·일리노이) 연방 하원의원과함께 ‘킵 이노베이터스 인 아메리카 법안(Keep...
Read Full Story (Page 1)미국보수의기류를읽는다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텍사스주에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인사들이집결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보수 진영연례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USA’가 25일 텍사스주댈러스인근소도시그레이프바인에있는게이로드컨벤션센터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막을올렸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열리는 두번째 CPAC이다. 지난해가 트럼프 2기 정권 출범을 기념하는자리였다면,올해는11월중간선거를 앞두고 현 정부 정책의...
Read Full Story (Page 1)집밥한식,미국에서‘한끼식사’로자리잡다
“There are 30 Samgyetang left. Lets hurry.(삼계탕 30개남았대. 서둘러.)” 미시간주에 있는 글로벌 A업체 구내식당. 점심 메뉴에 삼계탕이 있는 날이면 식사 시간 한참전부터직원들이몰려들어수십명씩 줄을 선다. 이 회사에 근무하는 한 비한인 직원은 “삼계탕이나닭강정이있는날엔먼저식당에 간 직원들에게 몇 개 남았는지 공유받아 평소보다 빨리식사하러간다”고말했다. 이 글로벌 업체의 구내식당은아워홈이 운영하고 있다....
Read Full Story (Page 1)여객기와소방차충돌조종사2명사망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발생한여객기와 소방차 충돌 사고 직전, 관제실의 실수와 혼선이 있었음을 뒷받침하는 교신 기록이공개됐다. 이번사고로조종사 2명이 숨지고 탑승객 수십 명이다쳤다. 23일 뉴욕타임스(NYT)와항공 교신 녹음 사이트 ‘라이브ATC닷넷’등에따르면,사고직전 소방차 행렬은 활주로 횡단허가를 요청했고 관제실은 이를승인했다. 하지만 잠시 뒤 관제사는다급한목소리로선두차량을 향해 “정지, 정지”를 여러 차례외치며지시를번복했다. 사고 발생 약...
Read Full Story (Page 1)공항이단속현장으로… ICE투입강행
연방 당국이 LA국제공항(LAX)을 비롯한 전국 주요 공항에 23일(오늘)부터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을 투입하기로해논란이다. 이는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로 공항 내 교통안전청(TSA)인력이이탈하자ICE 요원을투입해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로,공항 이용객들의 불안감이 확산하고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2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의회가즉각적인예산합의에나서지않으면서ICE 요원을공항에배치해 전례 없는 수준의 보안을수행하게 할 것”이라며...
Read Full Story (Page 1)42년매일중앙일보읽는100세독자
올해 100세를 맞은 이승원(1926년 3월14일생)씨의하루는신문열독으로시작된다. 1984년 미국이민이후 42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읽어온미주중앙일보는 그에게 한 세기를함께한삶의동반자다. 그는요즘도매일아침가장먼저신문을펼쳐든다. 그는 “신문을 읽는 시간이나를 편안하게 해주고 세상과이어주는 느낌을 준다”며 “청력이약해지면서TV보다신문이 더 좋아졌다. 시력은 아직또렷하다”고말했다. 이씨는 한국전쟁 참전 용사다. 전쟁이라는 격동의 시기를겪었다. 이후...
Read Full Story (Page 1)100도찜통더위피할그늘없다
LA 한인타운 주민들이 폭염 속에서 ‘그늘 부족’ 문제를호소하고있다. 이번 주 내내 LA카운티 최고기온이 100도에 육박하며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한인타운이 포함된 지역의 그늘부족문제가가장심각한것으로조사됐다. USC가 최근 LA카운티 주민(13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따르면응답자5명중4명(83.9%)이 나무 그늘이 부족한지역에거주하고있다. 반면나무 그늘이 풍부한 지역에 산다고답한주민은4.6%에불과했다. 지역별로는...
Read Full Story (Page 1)한인타운서‘막무가내촬영’유튜버또활개
LA한인타운 길거리나 한인 업소앞에서카메라를들고한인들을무단촬영하는유튜버가또다시나타나논란이일고있다. 게다가 LA경찰국(LAPD)경관들은오히려무단촬영행위를제지한한인직원2명을수갑을채워체포했다. 이번사건은 16일 오후 1시 30분쯤LA한인타운내김스전기앞에서 발생했다. 제보자들에 따르면 히스패닉계와 백인 등으로 추정되는 4명이 LA한인타운내김스전기 주변을 서성이며 오가는한인들을 무단 촬영했다. 이들의무단 촬영 행위는 1시간 이상 이어졌다....
Read Full Story (Page 1)유학과취업이젠모두'바늘구멍'
LA에서 브랜드 디자이너로 일하는한인이모씨는최근예술인(O-1) 비자문제로발이묶일까봐노심초사하고있다. 이씨는 이미 이민서비스국(USCIS)으로부터 O-1 비자승인을받은뒤한국에들어갔지만,주한미국대사관에서추가서류 제출을 요구받았다. 비자 심사 과정에서는 O-1 준비 당시제출했던 추천서까지 다시 검토대상이 됐다. 추천서를 작성한당사자에게실제작성여부를확인하는절차가진행된것이다.이씨는 “이미 미국에서 승인을받아큰문제는없을줄알았는데,한국에서 다시 막히면서 혹시...
Read Full Story (Page 1)유학생·단기취업자신원털려
타인의신원을도용해가짜회사를등록래범죄에이용하는사례가 남가주에서 확산하고 있다.특히유학생이나단기취업자등으로지내다떠난외국인의신원이 표적이 되고 있다. 이런 유형의범죄는한인이나한국기업주재원거주지역에서도빈발한것으로나타났다. CBS 뉴스는지난해남가주에서 등록된 사업체 가운데 800개이상이 가짜일 가능성이 있다고11일 보도했다. 이들 기업은 건설회사, 네일숍, 약국, 시니어케어센터 등으로 등록됐지만 실제존재하지않는경우가다수였다. 예를 들어 LA시의 한...
Read Full Story (Page 1)양용사건,연방법원서도다뤄진다
LA경찰국(LAPD) 경관총격으로양용(사진)씨가숨진사건<본지2024년5월3일자A-1면>이연방법원에서도다뤄지게됐다. 이에 새롭게 제기된 소송이 양씨사망사건진상규명에어떤영향을미칠지이목이쏠리고있다. 연방법원 가주 중부지법에 따르면양용씨아버지양민박사(법률대리인데일갈라포·벤자민레빈)가LA시를상대로양용씨사건대응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소송을 제기했다. 피고에는 당시양씨를총격살해한LAPD 올림픽경찰서 소속 안드레스 로페즈경관과현장지휘를 맡았던아라셀리...
Read Full Story (Page 1)개물림한인,견주못찾아보상막막
LA 한인타운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80대한인노인이대형견에물리는사고를당했지만치료비를모두자비로부담하고도책임을 물을 방법을 찾지 못하고있다. 이번 사건은 한인 시니어들이피해 이후 대응 과정에서 겪는언어 장벽 등의 현실을 여실히보여준다는지적이나온다. 피해자 폴 김씨에 따르면 LA한인타운 내 맥도날드 매장(695 S Western Ave)에서 지난달7일 오전 11시쯤 개에게 오른쪽종아리를 물렸다. 이 매장은 평소 한인 시니어들이 자주...
Read Full Story (Page 1)80년동네극장불빛,한인이지켰다
이민자가족의시네마천국 (1) 지난 2월 전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 ‘수퍼보울’ 중간 광고(사진)에서 낡은동네영화관 한 곳이 등장했다. <본지 2월 18일자 A-4면> 넷플릭스영화예고편의배경으로 사용된 이곳은 가디나 지역의 유일한단관극장 ‘가디나 시네마’다. 이극장은 1946년에 개관했다. 이후한인이민자가족이인수해지금까지한자리를지켜왔다. 80년동안아날로그방식을유지해온‘동네 극장’이다. 멀티플렉스 체인과OTT 플랫폼확산속에동네극장들이하나둘 사라지는...
Read Full Story (Page 1)명문사립고‘노예괴롭힘’파문
LA 지역 명문 사립학교인 하버드-웨스트레이크 스쿨(Harvard-Westlake School)수구팀내에서한인을포함한팀원들이흑인학생을상대로노예제를재현하며채찍질을하는등집단 괴롭힘을 가했다는 주장이제기돼파문이일고있다. 피해를 주장하는 흑인 학생은수년간동성간성폭행과인종차별등을당했다며가해학생들과학교측을상대로소송을제기한상태다. LA카운티수피리어법원에따르면하버드-웨스트레이크스쿨전 수구 선수인 에이든 로메인(18)이 성폭행과 인종차별 피해를 주장하며 학교와...
Read Full Story (Page 1)남가주7번째한인은행승인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에서 신규은행 설립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한인금융권의관심이집중되고있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신규은행‘퀀텀뱅크(Quantum Bank)’의 연방 예금보험 가입을조건부승인하면서은행설립이본격화될전망이다. FDIC는 지난해 7월 3일 퀀텀뱅크의연방예금보험기금(DIF)가입신청을승인했으며,가주금융보호혁신국(CDFPI)도 동월8일은행설립을허가했다. 금융 전문 사이트 ‘뱅크 슬레이트’에따르면퀀텀뱅크의은행장(President &...
Read Full Story (Page 1)한인은행직원사칭안심시킨후돈빼가
한인은행직원을사칭해온라인뱅킹 정보를 빼낸 뒤 돈을 인출하는전화사기가잇따르고있어주의가요구된다. 사기범들은 피해자의 이름과주소, 이메일, 계좌번호는 물론최근거래내역까지미리파악한뒤전화를걸어의심을줄이는수법을 쓰고 있다. 이후 온라인 뱅킹 아이디(ID)나 비밀번호 인증 정보(OTP)를 알아내계좌에서돈을빼가는방식이다. 부에나파크에 거주하는 강모씨도최근이런수법의사기를당했다. 강씨는 “전화를 건 사람이거래은행직원이라며시스템점검 때문에 연락했다고...
Read Full Story (Page 1)집렌트비맞먹는차보험료
가주의 자동차 보험료가 가파르게오르고있다. 특히 가주 지역 상위 10개 보험사의인상률을보면지난 2022년 이후 30% 이상 급등한 것으로나타났다. LA에 거주하는 조이 송(25)씨는 최근 보험사 프로그레시브로부터자동차보험갱신고지서를받고“보험료가마치집월세처럼 느껴질 정도로 부담이 된다”고토로했다. 송씨는 지난 6개월간 자동차보험료로 약 3000달러를 납부했다. 문제는무사고에교통티켓도없는데보험료가인하되기는커녕오히려더인상됐다는점이다. 송씨는...
Read Full Story (Page 1)미국선추방자한국에선이방인
수십 년을 미국에 살았어도 이 땅을 삶의터전이라생각할수없는이들이 있다. 신분에발목이잡힌한인들의슬픔이다. 28세의K.Y는익명을전제로자신의이야기를털어놓았다. 그는 몹시 조급해 보였다.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지 않은채어디론가계속전화를걸고있었다. 한국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신병훈련소(2025년 9월 22일)앞이다. 마이크를통해운동장 그들에게는 안착할 삶의 둥지가 없다.추방이든 자진 출국이든 결국 자신이 나고 자란 한국으로 향해야 했다. 자의 반,타의...
Read Full Story (Page 1)주도권싸움에빛바랜3·1절독립정신
따로열리는삼일절기념식제107주년 3·1절이 이틀앞으로다가온 가운데 LA에서는 주최기관선정문제를둘러싸고한인단체간이견으로기념식이각각따로열리게됐다. 특히 한인 사회에서는 1세대한인 단체 간 갈등 양상으로 인해 차세대 한인들에게 바람직하지않은선례를남기고, 3·1절기념행사의 명맥을 이어갈 기회를놓쳤다는비판도제기되고있다. 우선 LA한인회(회장 로버트안)는 내달 1일 오후 1시 30분LA 한인타운 인근 로즈데일 공동묘지를 찾아 안장된...
Read Full Story (Page 1)임시공관타운벗어날듯
LA총영사관이 오는 2029년 말완공을 목표로 공관 재건축(조감도)을추진중인 가운데, 공사기간에 사용할 임시공관 확보에난항을 겪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임시공관이 한인타운을 벗어날수도있을전망이다이사안에정통한부동산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총영사관 측은파크 라 브레아 아파트 단지 인근 윌셔 불러바드 선상의 한 건물 등 임시공관 후보지를 직접방문했으며 그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현재외교부가해당조건등을 살펴보고 있다는...
Read Full Story (Page 1)한달넘게해외머물면SSI 바로끊긴다
사회보장국(SSA)이 직접 해외출입국 기록을 확인할 수 있게되면서파장이일고있다. 이로인해수급자에대한감시논란은 물론, 30일 이상해외체류 시 생활보조금(SSI)이 중단되는기존규정이앞으로는자진신고형태가아니어도출입국기록을 통해 확인될 수 있어 한인시니어들의주의가요구된다. SSA는 올해 1월 ‘해외 여행증거·해외 여행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수급자의해외체류여부를확인할때국토안보부(DHS)가보유한 출입국 기록을 활용할 수...
Read Full Story (Page 1)암투병한인소년,손흥민손잡고희망행진
림프종으로투병했던여섯살의한인소년이손흥민의손을잡았다. 희망의 다리를 놓아준 건LAFC구단과난치병을앓는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비영리기관 메이크어위시 재단(Make-A-Wish Founda tion)이었다. 지난21일LAFC와인터마이애미의 메이저리그사커(MLS)개막전에서손흥민손을잡고에스코트키즈로나선오은우(6)군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가슴에담았다. 오윤석·신비 부부에 따르면은우군은 지난 2024년 9월 림프종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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